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(관장 김근용)은 남유에프엔씨(대표 남유숙, 박동철)가 2021년 1월 15일 경남소재 일반가정위탁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.

□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남유에프엔씨는 친부모의 사유로 경남소재 일반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한 아이의 사연을 듣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. 더불어 일반가정위탁아동이 자립 시 안정된 여건이 마련되지 못하는 상황을 염려하여 아동이 성인이 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돋움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.

□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김근용관장은 “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자립 시 보호자의 도움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불안정하게 시작을 한다. 이에 자립지원금은 아동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기에 남유에프엔씨의 후원에 감사하다”라고 밝혔다. 또한 “앞으로도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자립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”라고 강조하였다.

□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부모가 여러 가지이유로 아동양육이 어려울 경우 위탁가정(조부모, 친인척, 일반가정)에서 양육 받을 수 있도록 하여,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. 또한 위탁부모를 발굴, 교육하고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을 담당한다.

□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후원 및 자세한 안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(055-237-1226)로 문의하면 된다